행복 (1965년 영화)

  • 1965년 2월 10일 (1965-02-10)(프랑스)
시간80분국가프랑스의 기 프랑스언어프랑스어

행복》(프랑스어: Le Bonheur)은 1965년 개봉된 프랑스의 드라마 영화이다. 아녜스 바르다가 감독[1][2]과 각본을 맡았다. 제15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로만 폴란스키의 영화 《반항》과 함께 심사위원대상을 공동수상했다.

줄거리

아내와 함께 두 아이를 키우며 행복한 남자 주인공은 우연히 우체국에서 일하는 여자와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더 커다란 행복감을 맛보게 된다. 그러나 아내에게 어떤 것도 숨길 수 없는 그는 자신의 외도를 고백하게 되고, 가족 나들이를 나간 날 아내는 호수에 몸을 던져 자살한다. 이전 아내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 우체국 여직원은 마치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집안 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운다. 이렇게 새로 구성된 가족이 가을나들이를 나간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. 결국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, 성적 관계와 성역할의 본성은 무엇인가, 이 모든 것들과 사회의 관계는 무엇인가 등에 대한 문제제기를 피할 수 없게 된다.

출연

주연

  • 장-클로드 드루오

기타

  • 미술: Hubert Monloup
  • 의상: Claude Francois

각주

  1. “Le Bonheur / Happiness”. unifrance.org. 2014년 2월 21일에 확인함. 
  2. Weiler, A. H. (14 May 1966) "'Le Bonheur' at the Fine Arts:A Moving but Immature Treatment of Love Agnes Varda Chooses a Renoir Background." The New York Times. Retrieved on 15 May 2009.

외부 링크

  • v
  • t
  • e
아녜스 바르다 감독 영화
장편
다큐멘터리
  • 머나먼 베트남 (1967)
  • Daguerréotypes (1976)
  • 벽, 벽들 (1980)
  • 로슈포르, 25년 후 (1993)
  • 자크 드미의 세계 (1995)
  • 이삭줍는 사람들과 나 (2000)
  • 이삭줍는 사람들과 나 2년 후 (2002)
  • 시네바르다포토 (2004)
  • Quelques veuves de Noirmoutier (2006)
  • 아녜스 바르다의 해변 (2008)
  •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(2017)
  •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 (2019)
단편
  • 오페라 무페 거리 (1958)
  • Salut les cubains (1963)
  • 얀코 삼촌 (1967)
  • 블랙 팬서 (196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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